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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이범석 6승호투! 4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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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7.16 조회수 18205 좋아요 2
4위가 보인다. KIA가 영건 이범석(23)의 호투를 앞세워 4강권에 바짝 다가섰다.

KIA는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이범석의 눈부신 호투와 찬스마다 득점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 4-1로 승리했다.

4위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올린 KIA는 승차를 2.5경기차로 좁혔다. 정수근의 폭행사건과 임의탈퇴로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출발한 롯데는 충격의 5연패에 빠졌다. 42승42패 승률 5할로 미끌어져 4위 수성도 위태롭게 됐다.

롯데 선발 좌완 장원준을 맞이해 장성호를 제외하고 전원 우타라인으로 나선 KIA는 1회초 기회를 잡았다. 모처럼 톱타자로 등장한 이종범이 좌전안타를 날리고 이어진 2사3루에서 이재주의 볼넷때 포수 패스트볼로 한 점을 거져 얻었다.

2회와 3회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한 KIA는 4회초 공격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현곤의 좌전안타와 김주형의 왼쪽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로 2,3루 기회를 잡고 차일목의 투수옆 스퀴즈번트, 김선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착실하게 3-0까지 달아났다.

선발 이범석의 호투는 계속됐고 8회초 공격에서는 1사후 김종국의 볼넷, 장성호의 중전안타, 나지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수를 얻었다. 톱타자 이종범은 4회 중전안타, 6회 우전안타를 차례로 날려 이날 5타수3안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이범석은 8⅓이닝동안 롯데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7개를 곁들여 4피안타 2볼넷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6승을 따냈다. 9회 1사후 롯데 이인구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고 완봉이 사라지자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23⅔이닝 무자책점 행진이 깨쳤다. 그러나 규정이닝을 채우고 방어율 2.67를 마크, 이 부문 6위에 진입했다.

롯데는 포수 강민호가 1회 패스트볼과 4회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때 3루 주자의 태그플레이도중 볼을 떨어뜨려 아쉬운 2실점을 했다. 롯데는 뒤늦게 이인구의 홈런으로 영패를 면했다. 9회말 1사1,2루 찬스를 잡았지만 KIA 소방수 한기주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

9회말 1사1루에서 유동훈에 이어 등판한 한기주는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가르시아를 병살로 처라히고 19세이브를 따냈다. 2년 연속 2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