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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KIA, 3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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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7.18 조회수 15972 좋아요 2
KIA가 3연승에 실패했다.

KIA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팽팽한 연장승부를 벌였으나 타선침묵이 이어져 2-3으로 패했다. 4위 롯데와의 승차는 다시 3.5경기차로 벌어졌다.

KIA 선발 디아즈는 1회 흔들렸다. 이인구의 볼넷과 김주찬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2,3루 허용했다. 2사까지 잘 잡았지만 우전 안타를 맞고 먼저 2점을 내주었다.

반격에 나선 KIA는 0-2로 뒤진 4회초 1사후 김원섭이 볼넷을 골라 출루하자 이재주가 좌전 안타를 터트려 1사 1,2루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희섭의 유격수 플라이로 추격 의지가 꺾이는 듯 했지만 다시 채종범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2루에 있던 김원섭을 불러 들였다.

이어 1-2로 뒤진 KIA의 8회초 공격에서 1사 후 이종범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이어진 김원섭이 우전 안타 때 롯데 우익수 가르시아의 송구에 막혀 아웃됐다. 그러나 이재주가 1타점 2루타를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만든 KIA는 팽팽한 연장승부를 벌였지만 더 이상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결국 10회말 1사1,2루에서 손영민이 강민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선발투수 디아즈는 7이닝동안 9안타를 맞으며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에 실패했다. 입단 이후 7경기째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디아즈에 뒤를 이어 진민호 손영민이 마운드에 올랐고 손영민은 1⅓이닝 1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됏다.

이종범, 이재주, 채종범이 각각 2안타씩 날렸다. KIA는 8안타를 터트리고 2득점에 그친 빈공이 아쉬웠다. 최근 튼튼한 마운드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타선이 아쉬운 대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