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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후반기 복귀 목표 급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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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8.12 조회수 19369 좋아요 2
KIA 투수 서재응(32)이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팔꿈치 통증으로 장기간 재활군에 머물고 있는 서재응은 지난 주부터 불펜피칭을 시작했다. 3일에 한 차례 정도 60~70개의 볼을 뿌렸다.12일 광주구장에서도 불펜피칭을 했다. 볼 컨디션도 정상구위에 근접했다. 팔꿈치 통증은 말끔히 사라졌다.

앞으로 일정은 라이브피칭과 실전피칭. 다음주부터 타자를 세워놓고 두 차례에 걸쳐 라이브피칭을 한다. 40~50개 정도의 볼을 뿌리며 실전감각을 키우게 된다.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면 오는 23일~24일께 2군경기에 출격한다. 이닝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볍게 2~3이닝, 많게는 5이닝까지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1군 복귀를 위한 마지막 시험무대이다.

현재의 추세로 본다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KIA 한 관계자도 "팔꿈치 통증도 없고 정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스케줄에 문제가 없다면 후반기 등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후반기에 복귀한다면 당장 선발등판보다는 미들맨으로 한 두 차례 나서게 된다. 이후 구위가 만족하다면 선발진으로 복귀하는 코스를 밟게 된다. 서재응도 후반기 KIA의 4강사냥에 마지막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서재응이 후반기에서 위력을 발휘한다면 KIA 마운드는 천군만마를 얻는 격이 됐다. 윤석민 이범석의 토종 원투펀치, 데이비스, 디아즈의 용병원투펀치, 그리고 이대진에 이르기까지 선발진은 차고 넘친다.

때문에 취약점으로 꼽히는 불펜을 강화할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할 수 있다. 서재응이 비록 전반기에는 부상으로 고작 4승에 그쳤지만 후반기 4강 드라이브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