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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3승, LK포 4타점...2년만에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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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7 조회수 6902 좋아요 2

KIA의 초강세가 거침이 없다. 선발 서재응이 어김없이 마운드를 지켰고 모처럼 이범호와 김상현의 LK포가 터졌다.


KIA는 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선발 서재응이 호투를 펼치고 김상현의 선제타와 이범호의 쐐기타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KIA는 시즌 첫 6연승을 내달리며 31승(23패)째를 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KIA가 1회부터 집중력이 빛났다. 1사후 김선빈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기회를 잡았다. 이범호가 불넷을 얻어 기회를 이었고 4번타자 김상현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였다.


두산이 2회초 선두타자 김동주의 좌월솔로홈런을 날려 한 점을 추격하자 KIA는 곧바로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최훈락의 중전안타와 희생번트에 이어 상대 1루수 김현수가 신종길의 강습타구를 놓친 틈을 타 1,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에서 김현수가 또 다시 아쉬운 수비를 했다. 이용규의 타구를 잡아 홈에 뿌렸으나 3루주자를 잡지 못했고 KIA는 한 점을 얻었다. 곧바로 해결사 이범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려 두 점을 보태 5-1로 달아났다. 이범호는 3경기만에 타점을 생산했다.


두산은 7회초 공격에서 윤석민의 좌중간 2루타와 최승환의 중전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이어진 2사1,2루에서 대타 안동현이 심동섭과 풀카운트 접전끝에 삼진을 당했다. 8회초 2사 만루 기회도 대타 김재환이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KIA 선발 서재응은 7회초 2사후 마운드를 넘길때까지 두산 타선을 상대로 7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5월26일 넥센전부터 내리 3연승. 아울러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했다. KIA는 좌완 심동섭, 김희걸에 이어 손영민을 8회 2사후 투입해 두산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후 서재응은 "초반 투심을 결정구로 쓰다가 포크볼로 패턴을 바꾼 것이 주효했다. 팀이 연승 중으로 나름 부담을 갖고 있던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선두타자만 내보내지 말자는 다짐 속 투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펜으로 뛰다가 선발로 전환하면서 밸런스가 흐트러지기는 했지만 이강철 코치와 간베 전 코치의 도움 속 몸의 중심을 잡는 훈련을 많이 한 게 도움을 받았다. 목표는 여전히 15승이다. 구종을 늘리기 위해 포크볼을 연마했고 지금 그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볼 끝을 더욱 묵직하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꾸준한 목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