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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7이닝 2실점…KIA, SK잡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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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26 조회수 5577 좋아요 2

KIA가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KIA는 2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선발 서재응이 호투하고 한기주의 완벽구원, 김선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 62승째(53패)를 올렸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의 부진에 빠진 KIA는 4개의 번트가 나올 정도로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1회말 선두타자 이용규의 좌전안타와 희생번트, SK 선발 고든의 폭투로 잡은 1사3루에서 김선빈이 중전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2회에서도 1사후 안치홍, 신종길에 이어 차일목이 중전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KIA 선발 서재응의 호투에 막힌 SK는 홈런포도 동점을 만들었다. 6회초 2사후 조동화가 2루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리자 최정이 서재응의 가운데로 몰린 초구(투심패스트볼)를 노려쳐 좌중월 아치를 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7회말 KIA 공격에서 결정났다. 박기남이 1루 내야안타, 이용규가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이종범의 세 번째 희생번트에 이어 김선빈이 우익수쪽으로 뜬공을 날려 3루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KIA는 8회부터 소방수 한기주를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기주는 8회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2K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에서도 1안타를 내줬으나 SK 추격을 제압했다. 시즌 6세이브.


서재응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6회말 2사후 투런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7회까지 5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충분히 했다. 후반기들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시즌 7승째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