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동행 Always KIA TIGERS

KIA 개막전 선발 주인공 서재응? 윤석민?

등록일,조회수,좋아요 순의 게시물 상세내용입니다.
등록일 2012.04.04 조회수 6640 좋아요 4

KIA의 개막전에 등장할까.


KIA는 4월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 개막전을 갖는다. 133경기의 대장정을 문을 여는 개막전 선발투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적어도 두 선수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종선수들인 윤석민과 서재응이 후보로 꼽힌다.


먼저 에이스 윤석민의 기용법이 주목받는다. 아무래도 10일 열리는 삼성과의 홈 개막전 1차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있다. 홈팬들을 위한 배려이자 디펜딩 챔프 삼성과의 첫 경기라는 성격도 있기 때문이다. 윤석민은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9⅔이닝을 던져 8실점, 방어율 7.45를 기록했다. 제구력이 흔들리는 등 우려감을 주었다. 그러나 에이스이기 때문에 본경기에서는 제 볼을 던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민 아니라면 문학 개막전은 서재응의 등판 가능성이 있다. 서재응은 입단 이후 최고의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체중 감량과 체지방 감소로 탄탄한 몸을 만들었다. 선 감독의 의중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열심히 구위를 가다듬었다. 일본 오키나와 실전부터 볼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범경기에서도 3경기 13이닝을 던져 단 1실점했다. 방어율은 0.69에 불과하다.


외국인 투수를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세울 수도 있다. 앤서니 르루는 시범경기 4경기에서 방어율 1.80을 기록할 만큼 안정된 구위를 보여주었다. 라미레즈는 4경기에서 방어율 4.40을 기록했으나 막판 2경기 선발등판해 10이닝 1실점했다. 메이저리그 40승 투수답게 빠르게 구위를 회복하고 있다.


선 감독의 머리에는 이미 투수들의 순번이 정해져 있다. 작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두팀과 개막 5연전을 갖는 만큼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불펜이 완벽하게 구성되지 않아 초반에 흔들리면 어려운 행보가 예상되기 때문에 3승2패를 보고 있다. 누가 선동렬호의 첫 항해의 키를 쥐게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