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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6이닝 1실점…타선부진 이틀연속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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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6.03 조회수 3846 좋아요 3

KIA가 타선이 터지지 않아 이틀연속 0-1 패배를 당했다.


KIA는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이 6회까지 3안타만 맞고 1실점으로 호투했다. 뒤를 이은 불펜도 3이닝을 1안타로 눌렀다. 그러타 타선이 단 3안타의 부진에다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면서 득점에 실패 0-1로 패했다. 2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한 KIA는 시즌 22패(19승 2무)를 기록, 그대로 7위에 머물렀다. 문학구장에서만 지난 4월 7일 개막전 이후 4연패다.


이틀연속 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SK 선발 김광현에 눌려 별다른 기회 없이 1회와 2회를 보낸 KIA는 3회 기회를 잡았다. 선두 김상훈과 희생번트에 이어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 1사 1,2루 찬스가 왔다. 그러나 김선빈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4회는 만루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선두 안치홍이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1루를 밟았다. 이범호가 3유간을 빠지는 안타로 뒤를 받쳤고 김원섭도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김주형을 맥없이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김상훈은 볼카운트 3B 1S에서 볼 2개를 그대로 쳐다보면서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잘맞은 타구도 상대수비에 막혔다. 5회 선두 박기남의 중전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 정근우의 수비에 막혔고 이어 이용규의 날카로운 직선타는 3루수 최정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들었다.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상대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지못했다.


서재응은  2회 2사 후 안치용의 볼넷에 이어 임훈이 우중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우익수로 나선 나지완이 몸을 날렸으나 미치지 못했다. 서재응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총 투구수는 99개였고 직구는 최고 142km까지 나왔다. 그러나 유일한 실점이 곧 승부를 결정짓고 말았다. 타선의 깊은 침체 속에 서재응은 시즌 4승 대신 3패째를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