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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9번째 QS에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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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7.17 조회수 3654 좋아요 3

KIA 우완투수 서재응이 시즌 9번째 퀄리티스타트를 했으나 패전의 눈물을 흘렸다.


KIA는 1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이 6회까지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침묵으로 인해 2-4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진 KIA는 4할 승률(34승35패4무)로 내려앉았다.


두산이 1회초 장타를 터트렸다. 1사후 최주환이 볼넷을 골라내자 김현수가 KIA 선발 서재응을 상대로 시즌 5호 중월 투런홈런을 날려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두산은 이후 서재응의 구위에 막혀 이후 영의 행진을 거듭했다.


KIA 타선도 두산 선발 김선우의 호투에 말려 이렇다할 기회 조차도 잡지 못했다. 6회까지 4안타, 2볼넷을 골라냈으나 단 한 명의 주자도 홈을 밟지 못했다. 득점권에 출루한 것도 6회2사후 김상현의 좌익수 옆 2루타였다.


승부는 9회초 완전히 두산으로 넘어갔다. KIA 소방수 최향남이 마운드에 오르자 선두 이종욱이 중전안타를날리고 1사후 김현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4번 김동주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승기를 굳혔다. 두 점을 허용한 최향남은 9경기만에 첫 실점했다.


KIA는 9회말 공격에서 선두 나지완이 좌월 안타에 이어 박기남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두산 소방수 프록터가 올라오자 차일목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윤완주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용규가 좌전 적시타로 두 점째를 뽑았다. 그러나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KIA 선발 서재응은 6회까지 5피안타  4볼넷 2실점을 호투했으나 타선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에 실패했다. 9번째 퀄리티스타트로 거둔 승수는 3승에 그칠 정도로 불운을 이어갔다. 윤석민이 7회부터 중간투수로 나와 2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로 출전한 김상현이 2루타 포함 2안타를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용규와 박기남도 2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5번타자 조영훈이 4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경기후 선동렬 감독은 "재응이가 초반 실점에 불구하고 잘 던졌다. 경기 종반 추격점을 내고 쫓아가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