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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Always KIA TIGERS

서재응 세가지 약속…태극기 꽂기, 10승, 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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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2.07 조회수 3990 좋아요 7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 보이겠다".


KIA 우완투수 서재응(35)이 세 가지 약속을 했다. 이루지 못한 10승 달성과 함께 WBC 무대에서도 부끄럽지 않는 성적을 거두고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발전된 구위를 앞세워 다시한번 마운드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이다.


애리조나 캠프에서 훈련중인 서재응은 "WBC 참가 통보를 늦게 받아 몸만들기를 하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체력관리는 꾸준히 해서 자신 있지만 현재 피칭이 더디다. 당초 팀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늦게 시작했지만 어느 정도 페이스는 맞추고 있어 WBC 전까지는 무난하게 몸만들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재응은 지난 1월 16일 애리조나 전지훈련를 시작해 체력훈련에 가장 많은 공을 들여왔다. 지난 1월 후반부터 하프피칭에 돌입했고 불펜피칭도 소화했다. 페이스는 더디지만 대표팀 대만캠프에서는 실전투구에 들어갈 정도로 몸을 만들었다.


서재응은 "이전 대회(2006년 1회 WBC)좋은 성적을 내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앞선 대회에 부끄럽지 않는 성적을 남기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우승하면 반드시 마운드에 태극기는 꽂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승과 함께 미완의 10승 도전에 결기를 다시 세웠다. 서재응은 "팀 우승과 개인 10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의 투구 폼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고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전체적으로 경기 일정이 줄어들고, 등판 간격이 들쭉 날쭉할 것이지만 10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